부산서 교회·목욕탕 확진자 지속..37명 신규 확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에서 16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7명 발생했다.
부산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6명, 이날 오전 21명이 '양성' 판정을 받아 지역 누적 확진자는 2396명으로 늘어났다.
신규 확진자 중 2명(2371번, 2372번)은 부산 수영구 사도행진교회 관련 확진자다.
이날 오후 1시 기준, 부산지역 누계 확진자 수는 2396명이며, 이 중 1846명이 완치판정을 받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산=뉴스1) 박채오 기자 = 부산에서 16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7명 발생했다.
부산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6명, 이날 오전 21명이 '양성' 판정을 받아 지역 누적 확진자는 2396명으로 늘어났다.
신규 확진자 중 2명(2371번, 2372번)은 부산 수영구 사도행진교회 관련 확진자다. 이들은 해당 교회를 방문했다 확진 판정을 받았다.
수영구 사도행전교회 방문자는 지금까지 31명 검사를 받았으며, 이날 2명이 추가 확진 된면서 지금까지 총19명(전남확진자 2명 포함)이 확진됐다. 접촉으로 인한 확진자 12명까지 더하면 총 31명이다.
확진자가 다녀간 동래구 소재 목욕탕에서도 확진자가 2명(2393번, 2394번) 추가됐다. 이로써 관련 확진자는 8명(방문자 7명, 접촉자 1명)으로 늘었다.
2381번, 2382번 환자는 해외에서 입국한 뒤 검사를 받고 확진 판정을 받았다 .
감염원이 불분명한 확진자도 7명(2363번, 2364번, 2365번, 2366번, 2373번, 2385번, 2396번) 추가됐다. 시 보건당국은 정확한 감염원을 조사하고 있다.
이 외에는 기존 확진자와의 접촉으로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오후 1시 기준, 부산지역 누계 확진자 수는 2396명이며, 이 중 1846명이 완치판정을 받았다. 현재 자가격리 인원은 5805명이다.
chego@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김태희보다 예뻐' 53세 의사 이수진 결국 사과…딸 '집안 망신, 부끄럽다'
- 우쿨레레 들고 웃는 조국, 알고보니 페친 작품…오해 산다며 서둘러 내려
- 나경원 '이재명은 예능 11번 출연, 11번…난 1번 나갔는데 엄청 뭐라'
- [사건의 재구성]10살 여아만 노린 악마…'제2의 조두순' 곧 나온다
- 김재련 '박원순, 한밤에 피해자에게 '집으로 오겠다' 문자…朴폰 없애면'
- 함소원, '원산지 실수' 직원 사직서 제출에 '일단 휴가 처리'
- [전문] 아이린, 갑질논란 두번째 사과 '제 부족함으로 큰 고통과 걱정끼쳐 죄송'
- '8년차 솔로' 윤은혜, 간미연♥황바울 애정행각에 눈질끈 '못볼꼴봐'
- 태안 신진도 ‘수협 바다마트’ 직원 19억 횡령 후 잠적
- '딸이 죽었다'…인천 주택서 숨진 8살 여아 친모와 발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