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총리 "백신 접종, 시행착오 없도록 준비해야" 당부

곽상은 기자 입력 2021. 1. 16. 14:5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오늘(16일)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을 찾아 백신접종센터와 격리 치료 병상 준비 상황을 점검했습니다.

정 총리는 다음 달 접종을 목표로 준비 중인 백신접종센터를 둘러보며, "먼저 백신 접종을 시작한 나라들이 겪는 어려움을 반면교사 삼아, 실제 접종이 시작되면 그런 시행착오를 겪지 않도록 지혜롭게 대처해야 한다"고 관계자들에게 당부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오늘(16일)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을 찾아 백신접종센터와 격리 치료 병상 준비 상황을 점검했습니다.

정 총리는 다음 달 접종을 목표로 준비 중인 백신접종센터를 둘러보며, "먼저 백신 접종을 시작한 나라들이 겪는 어려움을 반면교사 삼아, 실제 접종이 시작되면 그런 시행착오를 겪지 않도록 지혜롭게 대처해야 한다"고 관계자들에게 당부했습니다.

다음 주 운영에 들어가는 107병상 규모의 격리치료 병동도 방문해 "병동이 조속히 제 기능을 수행할 수 있도록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인력과 장비를 최대한 지원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지난해 12월 반환받은 주한미군 공병단 부지에 병동이 들어선 것과 관련해선 "반환 한 달여 만에 이런 시설을 준비한 것은 협업의 놀라운 힘"이라며 의료원, 국방부, 보건복지부에 감사를 표했습니다.

정 총리는 이어 의료원에 설치된 신종 코로나19 수도권 공동대응 상황실을 찾아 근무 중인 직원들을 격려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곽상은 기자2bwithu@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