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前 바르사' 레전드, "메시의 헌신 구단이 기억해야..이적 선택도 존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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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지리아 전설'인 에마뉘엘 아무니케가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는 존중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15일(현지시간) "바르셀로나 공격수 출신인 아무니케는 메시의 결정을 존중해 줄 것을 바르셀로나에 촉구했다. 현재 메시의 미래는 불투명하다"라고 전했다.
이에 아무니케가 메시를 향한 존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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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나이지리아 전설’인 에마뉘엘 아무니케가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는 존중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15일(현지시간) “바르셀로나 공격수 출신인 아무니케는 메시의 결정을 존중해 줄 것을 바르셀로나에 촉구했다. 현재 메시의 미래는 불투명하다”라고 전했다.
메시는 지난해 여름 팀을 떠나겠다고 선언하며 화제를 모았다. 보드진과의 마찰에 지친 메시가 이적 뜻이 담긴 팩스를 발송하면서 벌어진 일이었다. 차기 행선지로 맨체스터 시티가 꼽혔고 메시는 곧 떠날 것으로 보였다. 하지만 잔류하면서 사태는 일단락됐다.
예전과 같은 폭발력을 보여주진 못하지만 여전히 ‘월드클래스’ 면모를 보여주고 있는 메시다. 시즌 초반 주춤하던 메시는 어느새 리그 11골을 터뜨리며 득점 선두로 뛰어올랐다. 또한 메시의 존재에 힘입은 바르셀로나는 수페르코파 결승전에 진출했다.
이에 아무니케가 메시를 향한 존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마르카’ 라디오를 통해 “메시에게 어떤 일이 일어날지는 확실하지 않다. 하지만 바르셀로나는 메시가 헌신을 존중하고 감사해야 한다”라고 언급했다.
이어 “물론 예전과 같은 기량은 아니지만 난 메시가 바르셀로나를위해 무엇을 했는지 기억할 것이다. 메시가 떠난다면 선택을 존중해줘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아무니케는 나이지리아 전설의 공격수로 1994년 아프리카축구연맹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하며 1996 애틀랜타 올림픽 결승전에서 득점을 기록하며 나이지리아의 우승을 이끈 바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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