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서 선교단체 관련 3명 추가..누적 16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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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에서 기족교 선교단체 전문인국제선교단(인터콥) 관련 확진자가 또 3명 늘었다.
울산 869번(40대·북구)은 앞선 인터콥 관련 확진자(울산 716번)의 직장 내 접촉자다.
울산 870번(50대·남구)과 871번(20대·남구)은 인터콥 관련 확진자(울산 730번)의 가족이다.
이로써 인터콥과 관련된 울산 확진자는 165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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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에서 기족교 선교단체 전문인국제선교단(인터콥) 관련 확진자가 또 3명 늘었다.
울산시는 16일 오후 2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7명(울산 869~875번)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3명은 인터콥 관련 확진자다.
울산 869번(40대·북구)은 앞선 인터콥 관련 확진자(울산 716번)의 직장 내 접촉자다. 울산 870번(50대·남구)과 871번(20대·남구)은 인터콥 관련 확진자(울산 730번)의 가족이다. 이로써 인터콥과 관련된 울산 확진자는 165명으로 늘었다.
울산 872번(60대), 873번(40대), 874번(30대·이상 동구)은 감염 경로가 명확하지 않은 앞선 확진자들의 접촉자나 가족이다.
울산 875번(40대·동구)은 인도네시아에서 입국한 감염자다.
울산시는 신규 확진자 집을 방역하고, 추가 접촉자와 동선을 확인하는 등 상세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울산=장지승 jj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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