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볼리그 하남시청, 골키퍼 박재용 선방 앞세워 상무 제압

김동찬 2021. 1. 16.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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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청이 상대 슈팅 23개를 막아낸 골키퍼 박재용의 활약을 앞세워 시즌 8승째를 따냈다.

하남시청은 16일 충북 청주 올림픽국민생활관에서 열린 2020-2021 SK핸드볼 코리아리그 남자부 3라운드 상무와 경기에서 26-23으로 승리했다.

경기 종료 3분 전까지 23-23으로 팽팽히 맞선 하남시청은 이후 신재섭, 이건웅, 서승현의 연속 득점으로 뒷심을 발휘했다.

하남시청 골키퍼 박재용은 상대 슈팅 46개의 절반인 23개를 막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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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상무를 상대로 슛을 던지는 하남시청 신재섭. [대한핸드볼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하남시청이 상대 슈팅 23개를 막아낸 골키퍼 박재용의 활약을 앞세워 시즌 8승째를 따냈다.

하남시청은 16일 충북 청주 올림픽국민생활관에서 열린 2020-2021 SK핸드볼 코리아리그 남자부 3라운드 상무와 경기에서 26-23으로 승리했다.

8승 7패가 된 하남시청은 6개 팀 가운데 4위를 유지했다. 5승 10패가 된 상무도 5위 자리에서 변함이 없었다.

경기 종료 3분 전까지 23-23으로 팽팽히 맞선 하남시청은 이후 신재섭, 이건웅, 서승현의 연속 득점으로 뒷심을 발휘했다.

하남시청 골키퍼 박재용은 상대 슈팅 46개의 절반인 23개를 막아냈다. 코리아리그 남자부 한 경기 최다 세이브 기록은 이동명의 24개다.

공격에서는 서승현과 신재섭이 나란히 5골씩 넣었다.

11일 5명이 전역해 선수층이 얇아진 상무에서는 허준석이 5골을 넣었다.

16일 전적

▲ 남자부

하남시청(8승 7패) 26(15-13 11-10)23 상무(5승 10패)

emailid@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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