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9명 추가 확진..부산 보험회사 2명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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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에 하루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9명 발생했다.
경남도는 16일 오후 브리핑에서 "전날 오후 5시 이후 확진자 9명이 추가로 나왔다"고 밝혔다.
15일 오후 5시부터 16일 오후 1시 사이에 발생한 추가 확진자(경남 1702~1710번)는김해 3명, 창원 2명, 밀양 2명, 진주 1명, 거창 1명이다.
감염 경로는 부산 보험회사 사무실 관련 2명, 도내 확진자 접촉 2명, 타지역 확진자 접촉 2명, 조사 중 3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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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뉴스1) 김대광 기자 = 경남에 하루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9명 발생했다.
경남도는 16일 오후 브리핑에서 “전날 오후 5시 이후 확진자 9명이 추가로 나왔다”고 밝혔다.
15일 오후 5시부터 16일 오후 1시 사이에 발생한 추가 확진자(경남 1702~1710번)는김해 3명, 창원 2명, 밀양 2명, 진주 1명, 거창 1명이다.
감염 경로는 부산 보험회사 사무실 관련 2명, 도내 확진자 접촉 2명, 타지역 확진자 접촉 2명, 조사 중 3명이다.
김해시 확진자 3명 중 2명은 부산 보험사무실 관련 확지자로 격리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또다른 1명은 기존 확진자의 지인이다. 이로써 부산 보험사무실 관련 누적 확진자는 23명이다.
창원시 확진자 2명은 각각 증상이 있어 검사했는데 양성으로 나왔다. 감염경로는 조사중이다.
밀양시 확진자 2명은 부산 확진자의 가족이다.
진주시 확진자 1명은 도내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며, 거창 확진자 1명은 거창군 읍면 순회 이동 선별진료소 운영중에 확진 판정을 받았다. 현재 군 역학조사반 역학조사 결과 접촉자는 없으며, 가족간(동거가족 남편) 감염 여부는 파악 중에 있다.
이에 따라 이날 오후 1시 기준, 도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707명이며, 현재 288명이 입원, 1413명이 퇴원, 6명이 사망했다.
한편 경남도는 '김해 가족모임'과 관련해 현재까지 총 345명을 검사했다.검사 결과는 양성 23명(가족 관련 20, 접촉자 3), 음성 98명, 검사 진행 중 224명이다.
'진주 국제기도원'과 관련해 총 1502명을 검사했다. 검사 결과는 양성 67명(방문자 59, 접촉자 8), 음성 1417명, 검사 진행 중 18명이다.
vj377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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