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봉 조정 신청 최지만, 구단에 '245만 달러 요구'

배정훈 기자 입력 2021. 1. 16.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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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야구 탬파베이 레이스에서 뛰는 한국인 타자 최지만이 구단에 올해 연봉으로 245만 달러를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반면, 탬파베이 구단은 최지만의 요구액보다 60만 달러 모자란 185만 달러 제시해 접점을 찾지 못했습니다.

연봉 조정 신청은 구단과 선수가 연봉 이견으로 계약에 실패했을 경우 제3자인 연봉 조정위원회가 중재에 나서 연봉을 조정하는 제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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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야구 탬파베이 레이스에서 뛰는 한국인 타자 최지만이 구단에 올해 연봉으로 245만 달러를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반면, 탬파베이 구단은 최지만의 요구액보다 60만 달러 모자란 185만 달러 제시해 접점을 찾지 못했습니다.

연봉 조정 신청은 구단과 선수가 연봉 이견으로 계약에 실패했을 경우 제3자인 연봉 조정위원회가 중재에 나서 연봉을 조정하는 제돕니다.

지난 2018년 풀타임 메이저리거가 된 최지만은 지난 시즌을 마치고 처음으로 연봉 조정 신청 자격을 얻었습니다.

배정훈 기자baej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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