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A, WGC 멕시코 챔피언십 개최지 플로리다로 변경

문성대 2021. 1. 16.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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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골프챔피언십(WGC) 멕시코 챔피언십 개최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변경됐다.

올해 대회는 2월25일부터 28일까지 플로리다주 남서부의 브래덴톤-사라소타의 컨세션 골프 클럽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타이 보타우 PGA 투어의 국제 담당 부사장은 "올해 대회를 플로리다의 최고의 코스 중 하나인 컨세션 골프 클럽에서 개최한다. 동시에 우리는 2022년에는 다시 멕시코에서 대회가 열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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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시티=AP/뉴시스】 월드골프챔피언십(WGC) 멕시코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필 미컬슨.

[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월드골프챔피언십(WGC) 멕시코 챔피언십 개최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변경됐다.

PGA 투어는 16일(한국시간) 선수들에게 보낸 메모를 통해 "코로나19 팬데믹의 영향에 따른 운송, 물자 이동 등의 여러 가지 어려움 때문에 올해 WGC 멕시코 챔피언십은 멕시코에서 개최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올해 대회는 2월25일부터 28일까지 플로리다주 남서부의 브래덴톤-사라소타의 컨세션 골프 클럽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PGA 투어는 개최지 이동에 따른 출전 자격의 변동은 없을 것이라고 함께 공지했다.

타이 보타우 PGA 투어의 국제 담당 부사장은 "올해 대회를 플로리다의 최고의 코스 중 하나인 컨세션 골프 클럽에서 개최한다. 동시에 우리는 2022년에는 다시 멕시코에서 대회가 열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올해 PGA 투어는 일반 관중 없이 진행되고, 소수의 클럽 회원과 초대 받은 일부의 관중만의 입장을 허용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sdm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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