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서울, 외국인 공격수 팔로세비치 영입 합의

박지혁 2021. 1. 16.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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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포항 스틸러스의 외국인 공격수 팔로세비치가 FC서울 유니폼을 입는다.

서울 구단은 16일 "팔로세비치의 원 소속팀 CD나시오날(포르투갈)과 이적에 합의했다"며 "세부 계약 합의만 남겨둔 상황으로 계약이 최종 완료되는 대로 공식 입단이 확정된다"고 전했다.

2019년 6월 임대로 포항에 합류한 팔로세비치는 검증된 공격 자원이다.

포항의 1년6개월 임대 기간이 끝나면서 반등을 노리는 서울이 팔로세비치를 품게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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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프로축구 포항 팔로세비치 (사진 = 프로축구연맹 제공)

[서울=뉴시스] 박지혁 기자 = 프로축구 포항 스틸러스의 외국인 공격수 팔로세비치가 FC서울 유니폼을 입는다.

서울 구단은 16일 "팔로세비치의 원 소속팀 CD나시오날(포르투갈)과 이적에 합의했다"며 "세부 계약 합의만 남겨둔 상황으로 계약이 최종 완료되는 대로 공식 입단이 확정된다"고 전했다.

2019년 6월 임대로 포항에 합류한 팔로세비치는 검증된 공격 자원이다.

K리그 데뷔 첫 해 5골 4도움을 올렸고, 지난해에는 14골 6도움을 올리며 일류첸코(19골 6도움)와 함께 포항의 공격을 이끌었다. 득점부문 4위에 올랐고, 포항의 3위에 일조했다.

팔로세비치는 세르비아 18세 이하(U-18) 대표팀 출신으로 세르비아 명문 보이보디나를 거쳐 2017년 포르투갈 프리메이라리가에 진출했다.

포항의 1년6개월 임대 기간이 끝나면서 반등을 노리는 서울이 팔로세비치를 품게 된 것이다.

팔로세비치는 볼 간수 능력과 패스 능력이 뛰어나다. 활동량도 풍부한 편으로 공격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능력이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팔로세비치는 입국 후, 자가 격리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fgl7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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