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 리가 1경기 오드리오솔라, 세리에 A로 이적설

김유미 2021. 1. 16.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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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비수 알바로 오드리오솔라가 곧 레알 마드리드의 방출 명단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

오드리오솔라는 2018-2019시즌부터 세 시즌간 레알 마드리드에 속해 있지만, 세 시즌을 모두 통틀어도 총 28경기를 뛰는 데 그치고 있다.

오드리오솔라는 레알 소시에다드에서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한지 3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제 역할을 다하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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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 리가 1경기 오드리오솔라, 세리에 A로 이적설



(베스트 일레븐)

수비수 알바로 오드리오솔라가 곧 레알 마드리드의 방출 명단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 오드리오솔라는 2018-2019시즌부터 세 시즌간 레알 마드리드에 속해 있지만, 세 시즌을 모두 통틀어도 총 28경기를 뛰는 데 그치고 있다.

오드리오솔라는 레알 소시에다드에서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한지 3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제 역할을 다하지 못하고 있다. 지네딘 지단 감독은 그를 활용할 계획이 없어 보이며, 지난 시즌에는 바이에른 뮌헨에서 반 시즌을 임대로 활동했다.

이번 시즌에는 라 리가 한 경기 출전이 전부다. 기타 대회에서도 출전 시간을 확보하지 못했다. 다니 카르바할이 부상으로 빠진 경기에서 대체자로 나선 게 유일한 출장이었다. 지단 감독은 오른쪽 풀백 포지션에 카르바할과 루카스 바스케스를 활용하고 있어, 오드리오솔라는 주전경쟁에서 한참 밀릴 수밖에 없다.

겨울 이적 시장에서 그에게 관심을 갖는 구단이 나타났다. 스페인 <마르카> 보도에 따르면 이탈리아 세리에 A 피오렌티나가 오드리오솔라 영입을 노린다. 1월이 지나기 전에 영입을 마무리 짓는다는 계획이다.

오드리오솔라는 1군 출전 기회를 얻기 위해, 또 유로 2020을 치르는 스페인 대표팀에 승선하기 위해 이적을 택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인다.

글=김유미 기자(ym425@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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