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상주 BTJ열방센터 진단검사 불응 3명 고발

장인수 기자 2021. 1. 16. 13:4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 청주시는 상주 BTJ열방센터 방문 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지 않은 시민 3명을 경찰에 고발했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애초 2명을 고발할 예정이었으나 경찰의 협조로 미검사자 1명의 소재를 추가 파악, 최종 3명을 고발 조치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진단검사 실시 행정명령 위반자를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81조에 따라 고발조치 했다"며 "앞으로 감염병예방법 위반자에 대해 강력 대응할 것"이라고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감염병예방법 위반자 강력 대응
청주시청사© News1

(청주=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청주시는 상주 BTJ열방센터 방문 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지 않은 시민 3명을 경찰에 고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 14일까지 의무 검사를 받으라는 충북도 행정명령을 위반했다.

시는 애초 2명을 고발할 예정이었으나 경찰의 협조로 미검사자 1명의 소재를 추가 파악, 최종 3명을 고발 조치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진단검사 실시 행정명령 위반자를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81조에 따라 고발조치 했다"며 “앞으로 감염병예방법 위반자에 대해 강력 대응할 것"이라고 했다.

청주에선 이날까지 BTJ열방센터 관련 확진자 43명이 발생했다. 목사, 교인 등 방문자 5명이 확진된 뒤 소규모 교회를 중심으로 n차 감염이 확산했다.

jis4900@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