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주 집합제한업종 소상공인 특별대출 시작

김미희 bravemh@mbc.co.kr 입력 2021. 1. 16. 13:4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부가 설을 앞두고 다음주 민생 안정 대책을 내놓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집합제한업종 소상공인을 위한 특별 대출을 시작합니다.

금융당국은 오는 18일부터 집합제한업종 임차 소상공인을 위해 1천만원까지 대출을 받을 수 있는 특별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는데, 지난 11일부터 지급을 시작한 버팀목 자금 중 200만원 신청이 가능한 개인사업자가 지원 대상입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자료사진

정부가 설을 앞두고 다음주 민생 안정 대책을 내놓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집합제한업종 소상공인을 위한 특별 대출을 시작합니다.

금융당국은 오는 18일부터 집합제한업종 임차 소상공인을 위해 1천만원까지 대출을 받을 수 있는 특별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는데, 지난 11일부터 지급을 시작한 버팀목 자금 중 200만원 신청이 가능한 개인사업자가 지원 대상입니다.

현재 수도권에서 시행 중인 거리두기 2.5단계에서 집합제한 업종은 식당과 카페, PC방, 미용실과 마트 등으로 소상공인 2차 대출을 취급받는 12개 은행에서 대출을 받을 수 있습니다.

또, 18일부터 국민과 신한은행 등 6개 은행에서는 연 2%대의 금리가 적용된 소상공인 2차 대출도 시작될 예정입니다.

이와 함께 정부는 내수 활력 회복을 위해 비대면 중심의 전통시장 활성화 정책을 마련하고, 한파 취약계층 지원 대책과 설 전 물가 안정 대책 등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김미희 기자 (bravemh@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1/econo/article/6059997_34887.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