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서 또 상괭이 사체, 올해 들어서만 11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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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해안가에서 해양생물보호종 상괭이 사체가 발견됐다.
제주해양경찰서는 15일 오후 3시15분 제주시 한림읍 귀덕리 인근 해안가에 돌고래 사체가 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제주해경은 2019년 44건, 지난해 55건(12월 22건), 올해 1월 현재 11건의 상괭이 사체를 처리했다.
해경 관계자는 "상괭이는 우리나라에서 해양생물보호종으로 지정돼 있으므로 바다에서 조업 중 그물에 걸렸을 경우 조속한 구조를 위해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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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 양영전 기자 = 제주 해안가에서 해양생물보호종 상괭이 사체가 발견됐다.
제주해양경찰서는 15일 오후 3시15분 제주시 한림읍 귀덕리 인근 해안가에 돌고래 사체가 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확인 결과 길이 114㎝, 폭 81㎝, 무게 40㎏ 정도의 암컷 상괭이로 죽은 지 약 15일 이상 된 것으로 파악됐다.
해경은 불법 포획 흔적이 없어 사체를 지자체에 인계했다.
제주해경은 2019년 44건, 지난해 55건(12월 22건), 올해 1월 현재 11건의 상괭이 사체를 처리했다.
해경 관계자는 “상괭이는 우리나라에서 해양생물보호종으로 지정돼 있으므로 바다에서 조업 중 그물에 걸렸을 경우 조속한 구조를 위해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0jeon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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