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니와 가장 많이 뛴 Ⅺ.. 좌긱스·우날두 포함

조남기 2021. 1. 16.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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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매체 <트란스페르마르크트> 는 루니와 함께 경기를 뛰었던 선수들 중 최다 출장 기준으로 베스트 11을 추렸다.

루니를 포함해 11명 모두가 한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소속이었다.

루니와 직접적으로 연관된 공격진엔 두 선수가 거론됐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황금기 멤버가 스쿼드에 거론됐다고 볼 수 있는데, 루니는 이 멤버들 가운데서도 중추적 역을 했던 대단한 선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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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니와 가장 많이 뛴 Ⅺ.. 좌긱스·우날두 포함



(베스트 일레븐)

웨인 루니와 가장 많은 경기를 소화했던 선수는 누구일까?

독일 매체 <트란스페르마르크트>는 루니와 함께 경기를 뛰었던 선수들 중 최다 출장 기준으로 베스트 11을 추렸다. 루니를 포함해 11명 모두가 한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소속이었다.

루니와 피치에서 가장 많이 호흡했던 선수는 마이클 캐릭이었다. 캐릭은 루니와 349경기 동안 발을 맞춘 것으로 집계됐다. 동반 출전 기록이 300경기가 넘어가는 선수들은 캐릭을 포함해 리오 퍼디낸드·파트리스 에브라까지다.

루니와 직접적으로 연관된 공격진엔 두 선수가 거론됐다. 왼쪽엔 라이언 긱스, 오른쪽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였다. 긱스는 278번, 호날두는 205번씩 루니와 피치를 누볐다.

이 밖에도 대런 플레쳐·폴 스콜스·안토니오 발렌시아·네마냐 비디치·에드윈 반 더 사르 등이 베스트 11에 명단을 올렸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황금기 멤버가 스쿼드에 거론됐다고 볼 수 있는데, 루니는 이 멤버들 가운데서도 중추적 역을 했던 대단한 선수였다.

글=조남기 기자(jonamu@soccerbest11.co.kr)
사진=<트란스페르마르크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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