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팔로세비치 이적합의 완료..자가격리 중 [오피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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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1(1부) 포항 스틸러스의 선전을 이끈 '특급 미드필더' 알렉산다르 팔로세비치(세르비아)의 새로운 행선지는 FC서울이다.
서울은 16일 "팔로세비치의 이적에 대한 구단 합의가 끝났다. 선수와의 세부 합의만 남긴 상태다. 팔로세비치는 현재 국내에 입국했다"고 발표했다.
팔로세비치는 2019년 여름 K리그 무대를 밟았다.
서울 외 K리그1 대구FC, K리그2(2부) 대전하나시티즌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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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은 16일 “팔로세비치의 이적에 대한 구단 합의가 끝났다. 선수와의 세부 합의만 남긴 상태다. 팔로세비치는 현재 국내에 입국했다”고 발표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팔로세비치는 2주 자가격리 중이다.
정확한 몸값은 나오지 않았으나, 팔로세비치의 영입을 위해 서울은 거액을 들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에 따르면 이적료 및 연봉(1년 기준)을 포함해 200만 유로(약 26억8000만 원) 선이다.
팔로세비치는 2019년 여름 K리그 무대를 밟았다. CD나시오날(포르투갈)에서 포항으로 임대됐다. 활약상은 강렬했다. 반 시즌 동안 16경기에서 5골·4도움을 올렸다. 2020시즌에도 대단했다. 22경기에서 14골·6도움을 올렸다.
포항은 완전영입을 위한 우선협상을 했다. 그러나 ‘임대 후 이적’ 옵션에 걸린 80만 유로(약 10억7000만 원·추정)를 지급할 수 없었다. 팔로세비치는 K리그 잔류를 염두에 두고 국내 여러 구단들과 접촉했다. 서울 외 K리그1 대구FC, K리그2(2부) 대전하나시티즌과 진행했다. 서울은 최근 나시오날과 완전 이적 합의를 마쳤다.
남장현 기자 yoshike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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