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주, 소니오픈 2R 공동 15위..김시우는 공동 35위 추락

김호진 기자 입력 2021. 1. 16.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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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주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소니오픈(총상금 660만 달러) 둘째날 쾌조의 컨디션을 자랑했다.

최경주는 16일(한국시각) 미국 하와이주 호놀룰루의 와이알레이 컨트리클럽(파70)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보기 없기 버디만 5개 잡아 5언더파 65타를 쳤다.

이로써 중간합계 8언더파 132타를 기록한 최경주는 닉 하디, 대니얼 버거(이상 미국), 아론 바델리(영국) 등과 함께 공동 15위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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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주 / 사진=스포츠투데이 DB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최경주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소니오픈(총상금 660만 달러) 둘째날 쾌조의 컨디션을 자랑했다.

최경주는 16일(한국시각) 미국 하와이주 호놀룰루의 와이알레이 컨트리클럽(파70)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보기 없기 버디만 5개 잡아 5언더파 65타를 쳤다.

이로써 중간합계 8언더파 132타를 기록한 최경주는 닉 하디, 대니얼 버거(이상 미국), 아론 바델리(영국) 등과 함께 공동 15위에 이름을 올렸다. 단독 선두 닉 테일러(캐나다·12언더파 128타)와는 4타차다.

전날 공동 4위에 오른 김시우는 이날 이글 1개, 버디 2개, 보기 4개를 쳐 이븐파를 기록했다. 중간합계 6언더파 134타를 쳐 공동 35위로 추락했다.

한편 스튜어트 싱크와 웨브 심슨(이상 미국) 등은 중간합계 10언더파 130타를 기록해 공동 2위에 올랐다.

이밖에도 이경훈은 중간합계 5언더파 135타로 공동 46위에 올랐고, 임성재는 4언더파 136타로 공동 57위에 랭크돼 간신히 컷 탈락을 면했다.

양용은과 강성훈은 컷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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