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 차 막았다" 경비원 폭행 주민..경찰 출석 미뤄
김수연 2021. 1. 16. 13:22
아파트 입주민 전용 출입구로 진입하는 지인 차를 막았다는 이유로 50대 경비원 2명을 폭행한 30대 입주민이 변호사 선임 등을 이유로 경찰서 출석일을 미뤘습니다.
경기 김포경찰서는 입주민 A씨를 폭행 혐의로 어제(15일) 소환 조사할 예정이었지만 A씨가 변호사 선임 등 준비가 필요하다며 연기를 요청해 18일 소환조사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11일 해당 아파트 입주민 전용 출입구에서 B씨와 C씨 등 50대 경비원 2명을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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