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국가보훈대상자 85세 생일에 축하금 5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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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합천군은 올해부터 고령의 국가보훈대상자에게 생일축하금을 지급한다.
지원대상은 국가보훈대상자 중 85세 도래자로 별도의 신청절차 없이 5만원이 지급된다.
합천군은 보훈단체 운영비 및 사업비 지원, 보훈명예수당 지원 및 현충시설 정비, 보훈행사 추진 등 보훈대상자의 명예선양 및 예우증진을 위한 다양한 보훈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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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뉴시스] 김기진 기자 = 경남 합천군은 올해부터 고령의 국가보훈대상자에게 생일축하금을 지급한다.
지원대상은 국가보훈대상자 중 85세 도래자로 별도의 신청절차 없이 5만원이 지급된다.
해당자는 1937년 1월1일 이전 출생자(2021년 기준)이며 생일이 도래한 달에 축하금을 지급한다.
군 관계자는 “지원금 지급은 국가를 위해 희생하거나 공헌한 사람의 숭고한 정신을 선양하기 위해 시행된다”며 “국가유공자 예우를 통해 자긍심을 고취하는 동시에 생활안정과 복지향상에도 일조하고자한다”고 전했다.
합천군은 보훈단체 운영비 및 사업비 지원, 보훈명예수당 지원 및 현충시설 정비, 보훈행사 추진 등 보훈대상자의 명예선양 및 예우증진을 위한 다양한 보훈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한편 합천군에는 상이군경회, 전몰군경유족회·미망인회, 무공수훈자회, 6.25참전유공자회, 고엽제전우회, 월남전참전자회 등 6900여 명의 보훈대상자가 등록되어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sk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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