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5명 집단감염' 광주 에버그린요양원 동일집단 격리 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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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75명을 불러왔던 에버그린요양원의 동일집단 격리(코호트)가 16일 해제됐다.
광주시는 첫 확진자가 발생한 지난해 12월21일 에버그린요양원을 동일집단 격리 조치했다.
그 결과 에버그린요양원에서는 지난 2일 이후로 n차 감염을 제외한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으면서 이날 낮 12시를 기해 동일집단 격리를 해제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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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고귀한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75명을 불러왔던 에버그린요양원의 동일집단 격리(코호트)가 16일 해제됐다.
지난해 12월21일 첫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26일만이다.
광주시는 이날 브리핑을 통해 "집단감염이 발생했던 에버그린요양원에 대한 동일집단 격리를 해제한다"고 밝혔다.
에버그린요양원에서는 지난해 12월21일 요양원에 근무 중인 요양보호사가 코로나19 첫 양성 판정을 받은 뒤 종사자 14명, 입소자 24명, 지인·37명 등 총 75명의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했다.
광주시는 첫 확진자가 발생한 지난해 12월21일 에버그린요양원을 동일집단 격리 조치했다.
특히 확진자들간 병실을 분리하고 접촉력이 낮은 환자들은 타 병원으로 전원 조치했다.
그 결과 에버그린요양원에서는 지난 2일 이후로 n차 감염을 제외한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으면서 이날 낮 12시를 기해 동일집단 격리를 해제하게 됐다.
g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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