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소원, 딸 혜정 향한 악플에 "다른 건 몰라도 이건 화난다"

서지현 2021. 1. 16.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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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함소원이 악플러에게 일침을 가했다.

함소원은 1월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직원분은 일단 휴가로 처리해드렸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함소원은 제품 원산지를 혼동한 직원의 실수로 인한 답변이었다고 해명했다.

이와 관련해 함소원은 해당 직원의 사직서를 반려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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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지현 기자]

방송인 함소원이 악플러에게 일침을 가했다.

함소원은 1월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직원분은 일단 휴가로 처리해드렸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여러분의 위로글이 직원분께 많이 도움됐다. 항상 감사하고 고맙다"고 덧붙이며 딸 혜정이의 일상 동영상을 게재했다.

이 가운데 한 누리꾼은 "애가 이렇게 안 귀엽기도 힘들다. 누구 닮음?"이라는 악성 댓글을 게재했다.

이를 본 함소원은 "나쁘시네요. 우리 혜정이를. 우리 혜정이는 예쁘고 귀여운 아이입니다"라는 답글을 남겼다.

이후 해당 댓글을 게시한 누리꾼을 향해 많은 이들의 비난이 쏟아졌다. 이에 함소원은 재차 "여러분. 저 다른 건 몰라도 이 부분은 많이 화가 납니다. 진짜 우리 혜정이가 얼마나 예쁜 아이인데요"라고 속상함을 드러냈다.

한편 최근 함소원은 자신이 판매 중인 다이어트 차 재료 원산지를 묻는 질문에 "식용 장미는 국산"이라고 답했다. 그러나 실제로 식용 장미 원산지는 파키스탄이었고 이로 인해 함소원은 다이어트 차 원산지를 속였다는 의혹에 휩싸였다.

이에 대해 함소원은 제품 원산지를 혼동한 직원의 실수로 인한 답변이었다고 해명했다. 또한 해당 사태로 인해 한 직원이 사직서를 제출하기도. 이와 관련해 함소원은 해당 직원의 사직서를 반려했다고 전했다. (사진=함소원 인스타그램)

뉴스엔 서지현 sjay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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