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매체, "하든 사생활 때문에 웨스트브룩 휴스턴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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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셀 웨스트브룩이 제임스 하든 때문에 떠났다는 주장이 나왔다.
미국 매체 'NBA 센트럴'은 16일(한국시간) "휴스턴은 웨스트브룩을 트레이드시키고 싶지 않았다. 그러나 그는 하든의 사생활 때문에 팀을 떠나고 싶어했다"고 보도했다.
하든 역시 휴스턴 선수들과 마찰 끝에 브루클린으로 트레이드됐다.
하든의 잘못된 행동 때문에, 이번시즌 휴스턴은 후유증을 피하지 못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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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매체 ‘NBA 센트럴’은 16일(한국시간) “휴스턴은 웨스트브룩을 트레이드시키고 싶지 않았다. 그러나 그는 하든의 사생활 때문에 팀을 떠나고 싶어했다”고 보도했다. 현재 웨스트브룩은 존 월과 트레이드 돼 워싱턴으로 팀을 옮겼다. 하든 역시 휴스턴 선수들과 마찰 끝에 브루클린으로 트레이드됐다.
이번 시즌 하든은 계속해서 구설수에 올랐다.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NBA 사무국에서도 주의를 당부했지만, 하든은 스트립클럽에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고 음주가무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또한 트레이드를 요청이 받아들여지지 않자 훈련을 소홀히 하는 등 불쾌감을 공식적으로 드러내기도 했다.
하든의 문제는 어제 오늘 일이 아니었다. 전 휴스턴 관계자는 “하든이 구단 업무에 관여했고, 본인 위주로 경기가 흘러가지 않으면 감독에게 화를 내기도 했다. 또한 사생활도 방탕한 선수였다”고 폭로해 논란이 일기도 했다.
이를 가까이에서 지켜봤던 웨스트브룩도 실망감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하든의 잘못된 행동 때문에, 이번시즌 휴스턴은 후유증을 피하지 못할 전망이다.
miru0424@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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