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멜라·알리 떠나고 손흥민·케인 남는다?

강소현 기자 2021. 1. 16.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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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 라멜라(29, 토트넘 홋스퍼)가 이탈리아 복귀를 고려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탈리아의 이적 시장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15일(한국시간) 팟캐스트를 통해 "라멜라는 여름에 토트넘을 떠날 것이다. 그는 이탈리아로 돌아가고 싶어한다"고 전했다.

지난해 그는 토트넘의 라멜라, 레길론, 로 셀소를 비롯해 웨스트햄의 마누엘 란지니와 크리스마스 파티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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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 라멜라(29, 토트넘 홋스퍼)가 이탈리아 복귀를 고려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로이터
에릭 라멜라(29, 토트넘 홋스퍼)가 이탈리아 복귀를 고려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영국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가 악화된 상황 속에서 크리스마스 파티를 열어 물의를 빚은 바 있다.

이탈리아의 이적 시장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15일(한국시간) 팟캐스트를 통해 "라멜라는 여름에 토트넘을 떠날 것이다. 그는 이탈리아로 돌아가고 싶어한다"고 전했다. 2022년 여름까진 토트넘과 계약되어 있지만 이르면 올해 이적을 도모할 수 있다는 것이다. 

라멜라는 2013-14 시즌 토트넘 유니폼을 입었다. 이후 토트넘에서 여덟시즌을 보내며 매해 부침을 겪었지만 리그 7경기, 유로파리그 2경기 등 꾸준히 출전 기회를 부여받았다. 다만 잦은 부상으로 토트넘의 주전 경쟁에선 밀린 상황이다.

이 가운데 최근에 그는 코로나19 규정을 어기고 파티를 벌이다 발각돼 논란을 빚기도 했다. 지난해 그는 토트넘의 라멜라, 레길론, 로 셀소를 비롯해 웨스트햄의 마누엘 란지니와 크리스마스 파티를 열었다. 해당 사실이 알려지자 토트넘은 라멜라, 레길론, 로 셀소에 벌금을 부과하며 징계를 내렸다.

라멜라는 가까운 미래에 거취를 정할 것으로 보인다. 로마노는 "그가 AS로마 때 기억으로 이탈리아 세리에A에 돌아가길 원하는 것으로 들었다. 지금은 측면 공격수를 구하는 이탈리아의 클럽이 없지만 여름에는 토트넘을 떠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최근 같은팀 델리 알리도 이적설이 제기됐던 바 있다. 올 시즌 그는 토트넘의 공식전 12경기 출전에 그친데 이어총 472분밖에 소화하지 못하는 등 팀내에서의 입지가 흔들리고 있기 때문이다.

반면 꾸준히 제기됐던 해리 케인의 맨시티 이적설은 다시 수그러드는 모양새다. 레알 마드리드 이적설이 나왔던 손흥민은 토트넘 잔류가 더 유력하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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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소현 기자 kang420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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