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상무, 문성중과 U-15 유소년팀 창단 [K리그]

이상철 2021. 1. 16. 12: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프로축구 K리그 김천상무가 문성중학교와 협약을 맺고 U-15 유소년팀을 창단했다.

김천상무 U-15 유소년팀 학교 협약식이 14일 문성중학교에서 열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프로축구 K리그 김천상무가 문성중학교와 협약을 맺고 U-15 유소년팀을 창단했다.

김천상무 U-15 유소년팀 학교 협약식이 14일 문성중학교에서 열렸다. 협약식에는 배낙호 대표이사, 이흥실 단장, 문성중 김희성 교장 및 교직원들이 참석했다.

김천시는 지난해 상주시가 운영하던 U-15 선수들 중 전학을 희망하는 선수들을 흡수해 김천상무 U-15 유소년 팀을 창단했다. 상주시 시민구단 미전환으로 벼랑 끝에 몰렸던 유소년 선수들은 김천시에서 새 출발을 하게 됐다.
프로축구 K리그 김천상무가 문성중학교와 협약을 맺고 U-15 유소년팀을 창단했다. 사진=김천상무 제공

김희성 문성중 교장은 “삶에 대해 생각하는 힘과 따뜻한 마음을 키우는 행복교육의 산실인 본교와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MOU를 맺게 되어 영광이다. 학교스포츠 발전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인재 양성을 위한 초석을 다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 오늘의 기쁜 마음과 협약서의 의미를 마음 깊이 간직하며 우리 유소년 축구 선수들이 글로벌 인재로 나아갈 수 있도록 교육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배낙호 대표이사는 “우리 축구단을 이렇게 환대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축구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진 문성중학교와 유소년 팀 운영 협약을 맺게 돼 영광이다. 구단 차원에서도 지원할 수 있는 부분들을 아낌없이 지원하겠다. 미래 인재를 성공적으로 양성해 김천을 빛낼 수 있는 선수들로 성장하도록 만들겠다”고 전했다.

rok1954@maekyung.com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