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네타운' 박하선 "남편 류수영이 귤쥬스 직접 만들어줘..정말 맛있다"

하수나 2021. 1. 16.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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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하선이 남편 류수영의 달달한 애정을 언급했다.

16일 방송된 SBS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에선 청취자들의 사연을 나누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이에 박하선은 "저희 집은 착즙기가 아직 없어서 남편이 플라스틱 믹서에 직접 짜주는데 정말 맛있더라"고 털어놓으며 요리 잘하는 남편 류수영의 달달한 애정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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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배우 박하선이 남편 류수영의 달달한 애정을 언급했다. 

16일 방송된 SBS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에선 청취자들의 사연을 나누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자녀들이 콩 옮겨담기 게임을 하며 논다는 한 청취자의 사연에 딸을 키우는 박하선은 “저희 아이도 지금 컸다고 젓가락질만 하려고 하는데 한번 시켜봐야겠다”고 솔깃한 반응을 드러냈다. 

새치 때문에 고민이란 청취자의 사연에는 “저 역시 서른 살 때 새치가 생겼다. 잘라주면 괜찮아 질줄 알았는데 계속 하얗더라. 새치는 끝이 없는 것 같다”고 공감했다, 

또한 이날 ‘씨네맛천국’에선 파란달과 함께 영화 ‘윤희에게’에서 나온 요리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귤에 대한 화제가 나온 가운데 한 청취자는 “류수영 씨가 아침마다 귤 쥬스 준비 해준다고 하는데?”라는 질문을 했다. 이에 박하선은 “저희 집은 착즙기가 아직 없어서 남편이 플라스틱 믹서에 직접 짜주는데 정말 맛있더라”고 털어놓으며 요리 잘하는 남편 류수영의 달달한 애정을 언급했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박하선의 씨네타운’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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