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코로나19 신규확진 4명..2주 연속 10명 이하 유지

오현지 기자 2021. 1. 16.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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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는 지난 15일 하루동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4명(제주 494~497번)이 추가로 발생했다고 16일 밝혔다.

15일 추가된 확진자 4명은 모두 제주지역 확진자의 접촉자다.

제주 494번부터 496번까지 3명의 확진자는 493번 확진자의 접촉자이며, 497번 확진자는 449번의 접촉자로 파악됐다.

현재까지 제주지역내 공무원 중 확진자는 총 11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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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4번 확진자 무용 강습 진행..강습생 진단검사 진행
497번 확진자 공직자..자가격리 중 확진
16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580명 증가한 7만1820명으로 나타났다. 신규 확진자 580명(해외유입 33명 포함)의 신고 지역은 경기 163명(해외 5명), 서울 148명(해외 8명), 부산 59명(해외 2명), 인천 30명(해외 3명), 대구 23명, 강원 22명(해외 1명), 경북 19명(해외 1명), 경남 15명(해외 5명), 전북 17명, 전남 13명, 울산 8명, 충남 8명, 광주 6명, 충북 6명, 대전 5명, 제주 4명, 세종 1명, 검역 과정 8명이다. © News1 최수아 디자이너

(제주=뉴스1) 오현지 기자 = 제주도는 지난 15일 하루동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4명(제주 494~497번)이 추가로 발생했다고 16일 밝혔다.

15일 추가된 확진자 4명은 모두 제주지역 확진자의 접촉자다.

제주 494번부터 496번까지 3명의 확진자는 493번 확진자의 접촉자이며, 497번 확진자는 449번의 접촉자로 파악됐다.

특히 494번 확진자의 경우 도내 한 어학원에서 1시간 가량 무용 강습을 진행한 것으로 확인돼 관련 역학조사가 진행되고 있다.

무용 강습생은 약 30여명으로, 현재 이들에 대한 진단검사가 이뤄지고 있다.

또 497번 확진자는 공직자로, 지난 4일부터 자가격리를 진행해 접촉자는 없으나 지방공무원 복무관리지침에 따라 공직 내 복무 관리 상황을 살피고 있다.

현재까지 제주지역내 공무원 중 확진자는 총 11명으로 집계됐다.

또 제주 지역에서 경북 상주 BTJ열방센터 다녀온 것으로 파악된 도민 중 2명을 제외한 전원이 음성판정을 받았다. 나머지 2명은 검체 체취를 진행할 방침이다.

한편 제주 지역에서는 2주 연속으로 신규 확진자 수가 10명 이하로 유지되고 있다.

oho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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