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길영 "스스로 폄하할 수 있을 정도로 블랙유머 허용되는 세상 오길"(북유럽)

김노을 2021. 1. 16.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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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 전문가 송길영이 블랙유머가 허용되는 세상을 꿈꿨다.

송길영은 "이 책은 20년 전에도, 10년 전에도, 최근에도 읽었다"며 "거의 모든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가 사는 세상은 어떻게 문장을 다뤄야 하는지, 또 세상을 비틀어 보는 것이 부족하다. 스스로 폄하할 수 있을 정도로 블랙유머가 허용되는 사회가 좋을 것 같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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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노을 기자]

빅데이터 전문가 송길영이 블랙유머가 허용되는 세상을 꿈꿨다.

1월 16일 방송된 KBS 2TV ‘비움과 채움 북유럽’에는 송길영이 출연해 기부자로서 인생책을 소개했다.

그의 첫 번째 추천서는 ‘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로 상상력을 자극하는 서적으로도 유명하다.

송길영은 “이 책은 20년 전에도, 10년 전에도, 최근에도 읽었다”며 “거의 모든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가 사는 세상은 어떻게 문장을 다뤄야 하는지, 또 세상을 비틀어 보는 것이 부족하다. 스스로 폄하할 수 있을 정도로 블랙유머가 허용되는 사회가 좋을 것 같다”고 설명했다. (사진=KBS 2TV ‘북유럽’ 방송화면 캡처)

뉴스엔 김노을 wiw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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