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키장 내 카페·식당·오락실 운영 재개..'인원제한' 등 수칙 적용

부대시설에 대한 집합금지 조치 해제
일반 식당과 카페 적용 중인 방역 수칙 동일하게 적용
탈의실과 오락실 등 부대시설 인원제한 지켜야

[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그간 스키장 내에 위치한 식당·카페 등 부대시설에 대한 집합금지 조치가 해제된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스키장 내 위치한 식당과 카페가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조건으로 운영할 수 있다고 16일 밝혔다.

스키장 내 식당·카페에서는 전국에서 적용 중인 좌석 띄우기 등 식당·카페 방역 수칙을 동일하게 준수해야 한다. 이외 탈의실·오락실 등의 부대시설은 시설 면적 8㎡당 1명으로 인원을 제한한다.

또한 21시 이후 운영 중단, 수용가능인원의 3분의 1로 인원 제한, 타 지역과 스키장 간 셔틀버스 운행 중단은 유지된다.

[이데일리 이영훈 기자]

함정선 (mint@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