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럽 등 유흥시설·홀덤펍은 운영금지 지속.."불특정 다수와 접촉 위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부가 헬스장과 노래연습장 등 운영을 금지했던 집합금지 업종에 대한 운영 재개를 허가했으나 클럽과 유흥주점, 콜라텍 등 유흥시설 5종과 홀덤펍에 대해서는 집합금지를 이어가기로 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16일 클럽 등 유흥주점과 콜라텍, 단란주점, 헌팅포차, 감성주점, 홀덤펍에 대해서는 불특정 다수와의 밀접·밀집 접촉 발생 가능성, 유흥시설은 2단계부터 집합금지인 점 등을 고려해 전국적으로 집합금지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불특정 다수와 밀접, 밀집 접촉 발생 가능성 커
[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정부가 헬스장과 노래연습장 등 운영을 금지했던 집합금지 업종에 대한 운영 재개를 허가했으나 클럽과 유흥주점, 콜라텍 등 유흥시설 5종과 홀덤펍에 대해서는 집합금지를 이어가기로 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16일 클럽 등 유흥주점과 콜라텍, 단란주점, 헌팅포차, 감성주점, 홀덤펍에 대해서는 불특정 다수와의 밀접·밀집 접촉 발생 가능성, 유흥시설은 2단계부터 집합금지인 점 등을 고려해 전국적으로 집합금지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방역적으로 위험도가 상당히 높은 시설들로 우선적으로 다른 시설들을 먼저 해제하고 이후에 판단할 예정”이라며 “현재 확진자 감소세 자체가 완만하고 위험요소가 아직 많아 방역 완화 조치는 조심스럽고 단계적으로 진행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판단하고 있다”고 말했다.
함정선 (mint@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정 총리 “31일까지 거리두기 연장”…학원·카페·노래방·헬스장 완화(종합)
- [슈팅스타] 문정원, 층간 소음·장난감 먹튀 의혹 '활동 접고 자숙'
- [위클리 코인]`널뛰기에 쏟아진 저주`…그래도 기관은 산다
- ‘그것이 알고싶다’ 안산 Y교회 ‘인간농장’ 실태 고발
- [써보니]갤럭시S21 울트라, 극강 화면에 S펜 쓰는 재미도 ‘쏠쏠’
- ‘엄기준 엉덩이 터치?’ 유진 “남편 기태영 반응은..”
- 확진자 닷새째 500명대…'3차 대유행' 한풀 꺾였나(종합)
- 아이린, 갑질 논란 사과 [전문]
- 일베에 악플러…두 얼굴의 공무원 합격자들
- 주말 전국이 꽁꽁 얼어붙는다…강풍까지 더해 `맹추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