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정동원과 타로 결과에 충격 "여왕이 동물 조련하는 것"(사랑의 콜센타)

[뉴스엔 김노을 기자]

가수 임영웅이 정동원과 타로카드 궁합 결과에 충격을 받았다.

1월 15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에서는 마술사 최현우가 등장해 임영웅과 TOP6 궁합 결과를 전했다.

이날 유독 이목을 모은 대목은 임영웅과 정동원의 타로카드 궁합 결과였다. 임영웅은 정동원에 대해 "제가 워낙 동원이를 좋아하고 선물도 많이 사준다. 우리집에서도 많이 재웠다"고 친분을 자랑했다.

하지만 결과는 반전이었다. 앞서 영탁, 장민호와 궁합에서는 "기립이 나오는 궁합"이라는 결과를 들었지만 정동원과 궁합은 "여왕이 동물을 조련하는 모습"이라고는 평을 들은 것.

최현우는 여왕이 정동원, 동물이 임영웅이라며 "동물을 조련하는 여왕의 모습이다. 밀당을 하는 거다. 여왕이 뛰라고 하면 동물이 뛰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임영웅은 충격에 빠졌고 이를 들은 영탁은 "믿을 만한 결과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TV조선 '사랑의 콜센타' 방송화면 캡처)

뉴스엔 김노을 wiw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