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스토랑' 윤은혜, 간미연♥황바울 부부 초대..최고의 1분 장식

최혜진 기자 2021. 1. 16.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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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스토랑' 윤은혜가 간미연, 황바울 부부를 초대했다.

윤은혜는 20년 전 베이비복스 시절부터 우정을 이어오고 있는 간미연과 그의 남편 황바울을 집으로 초대했다.

간미연, 황바울 부부를 위해 윤은혜는 달고기 스테이크, 트러플 닭가스, 어묵 라자냐 3단 코스 요리를 준비했다.

또한 윤은혜는 간미연과 함께 20년 전 추억담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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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은혜 간비연 황바울 / 사진=KBS2 편스토랑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편스토랑' 윤은혜가 간미연, 황바울 부부를 초대했다.

16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은 수도권 기준 시청률 7%(2부)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이날 방송에서는 ‘어묵’을 주제로 한 20번째 메뉴 개발 대결이 계속됐다. 윤은혜는 20년 전 베이비복스 시절부터 우정을 이어오고 있는 간미연과 그의 남편 황바울을 집으로 초대했다. 간미연, 황바울 부부를 위해 윤은혜는 달고기 스테이크, 트러플 닭가스, 어묵 라자냐 3단 코스 요리를 준비했다.

3단 코스 요리 중 화제를 모은 것은 달고기 스테이크였다. 몸에 검은 달이 떠 있는 모양이라 달고기로 불리는 생선을 버터로 맛있게 구운 달고기 스테이크. 이름부터 낯선 이 메뉴는 간미연 황바울 부부의 극찬을 이끌어냈다.

이 과정에서 이연복 셰프도 놀란 윤은혜의 요리 꿀팁도 공개됐다. 윤은혜는 이쑤시개로 달고기 스테이크를 살짝 찌른 뒤, 자신의 입술에 대봤다. 이쑤시개의 온도를 통해 스테이크가 잘 익었는지 확인하는 것. 이연복 셰프는 "진짜 셰프들이 많이 사용하는 방법"이라며 감탄했다. 이 장면은 분당 시청률 7.9%까지 치솟으며 이날 '최고의 1분'을 장식했다.

또한 윤은혜는 간미연과 함께 20년 전 추억담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16살에 원조 걸그룹 베이비복스로 데뷔한 윤은혜는 간미연과 서로에게 의지하며 버텨냈다고 고백했다. "우린 너무 어렸지"라는 그들의 솔직한 고백도 이어졌다.

'편스토랑은 매주 금요일 밤 9시 40분에 방송된다.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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