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김원중, 소아암 환아 위해 250만원 기부

김형열 기자 입력 2021. 1. 16. 11:33 수정 2021. 1. 16.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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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의 투수 김원중이 지난 15일 소아암 환아를 위한 기부금을 전달했습니다.

지난해 12월 소아암 환아를 위해 모발을 기부한 김원중은 추가적인 도움을 주고자 패션 업체 제르비노토와 함께 '소아암 환아 돕기 김원중 후드 티셔츠'를 제작해 기간 한정 판매를 진행했고, 판매 종료 후 부산대학교 어린이병원을 찾아 수익금 250만 원을 기부했습니다.

전달된 기부금은 소아암 환아 치료 지원을 위해 쓰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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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의 투수 김원중이 지난 15일 소아암 환아를 위한 기부금을 전달했습니다.

지난해 12월 소아암 환아를 위해 모발을 기부한 김원중은 추가적인 도움을 주고자 패션 업체 제르비노토와 함께 '소아암 환아 돕기 김원중 후드 티셔츠'를 제작해 기간 한정 판매를 진행했고, 판매 종료 후 부산대학교 어린이병원을 찾아 수익금 250만 원을 기부했습니다.

전달된 기부금은 소아암 환아 치료 지원을 위해 쓰일 예정입니다.

김원중은 "여러모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좋은 일에 선뜻 동참해 주신 팬 여러분 들과 티셔츠 판매를 기획해 주신 제르비노토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선수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김형열 기자henry13@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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