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조한 날씨속 전국서 크고 작은 산불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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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전국적으로 크고 작은 산불이 이어지고 있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지난 15일 강원과 경북에서 발생한 야간산불 4건 중 3건에 진화를 완료했다고 1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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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이데일리 박진환 기자]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전국적으로 크고 작은 산불이 이어지고 있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지난 15일 강원과 경북에서 발생한 야간산불 4건 중 3건에 진화를 완료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발생한 야간 산불은 오후 3시 39분경 강원 인제군 인제읍 덕적리 일원을 시작으로 같은날 오후 9시 2분경 경북 영주시 풍기읍 산가리와 오후 10시 37분경 경북 경주시 하동, 오후 11시 35분경 경북 군위군 우보면 나호리 일원 등 모두 4건이다.
이 중 경북 경주 산불을 제외한 3건의 산불 진화를 마쳤다.
산림당국은 초대형 헬기를 포함한 산불진화헬기 모두 16대와 가용가능한 지상인력을 총투입해 오전 중에 진화를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 고락삼 과장은 “가용 가능한 진화 인력·장비를 투입해 야간산불을 오전 중에 진화하기 위해 총력대응을 할 것”이라며 “당분간 강원 영동 및 영남권은 매우 건조한 상태로 산불발생 우려가 높은 상황으로 당분간 산림 안팎에서 화기취급을 삼가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박진환 (pow17@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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