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끊이지 않는 요양원 감염"..인천 밤새 28명 추가 확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천 주요 집단감염 발생지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 6명이 추가되는 등 밤사이 28명이 확진됐다.
인천시는 16일 0시 이후부터 오전 10시30분 사이 28명(3505~3533번)이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주요 집단감염 관련 6명, 확진자 접촉 17명, 감염경로 미상 5명이다.
이들 집단감염지의 누적 확진자는 각각 25명, 70명, 13명, 42명으로 늘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천=뉴스1) 정진욱 기자 = 인천 주요 집단감염 발생지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 6명이 추가되는 등 밤사이 28명이 확진됐다.
인천시는 16일 0시 이후부터 오전 10시30분 사이 28명(3505~3533번)이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로써 누적 확진자는 3533명으로 늘었다.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주요 집단감염 관련 6명, 확진자 접촉 17명, 감염경로 미상 5명이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계양구 10명, 중구 5명, 연수구 4명, 서구 4명, 부평구 3명, 남동구 2명이다.
'미추홀구 쇼핑센터·부평구 소재 요양원②' 2명, '계양구 소재 요양병원' 2명, '계양구 소재 요양원' 1명, '서구 소재 요양원' 1명이 각각 추가 확진됐다. 이들 집단감염지의 누적 확진자는 각각 25명, 70명, 13명, 42명으로 늘었다.
시 등 방역당국은 추가 확진자에 대한 역학조사를 실시 중이다.
인천시 입원환자는 581명으로 전날보다 20명이 줄었다. 퇴원자는 전날보다 53명이 증가한 2889명으로 집계됐다. 자가격리자는 전날보다 24명이 늘어나 3027명으로 파악됐다.
인천지역 사망자는 이날 발생하지 않아 누적 43명을 유지하고 있다.
15일 인천 지역 검사 건수는 9171건(임시 선별 검사소 4614건)으로 집계됐다.
2021년 1월 15일 오후 8시 기준 인천시 감염병 전담 병상(6개소)은 보유병상 507병상 중 194병상(전일대비 +30)을 사용하고 있으며, 가동율은 38.3%를 보이고 있다.
중증환자 전담 치료병상은 보유병상 54병상 중 33병상(전일대비 -2)을 사용 중이며, 가동률은 61.1%이다.
생활치료센터(4개소)는 정원 645명 중 현재 182명(전일대비 -15)이 입소해, 가동률은 28.2%이다.
guts@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우쿨렐레 들고 웃는 조국, 알고보니 페친 작품…오해 산다며 서둘러 내려
- '김태희보다 예뻐' 53세 의사 이수진 결국 사과…딸 '집안 망신, 부끄럽다'
- 나경원 '이재명은 예능 11번 출연, 11번…난 1번 나갔는데 엄청 뭐라'
- [사건의 재구성]10살 여아만 노린 악마…'제2의 조두순' 곧 나온다
- 김재련 '박원순, 한밤에 피해자에게 '집으로 오겠다' 문자…朴폰 없애면'
- 태안 신진도 ‘수협 바다마트’ 직원 19억 횡령 후 잠적
- 김준희 '좋은 일 하려다, 차 박살났다'…심하게 파손된 차량 공개
- '놀면뭐하니?' 피골상접+밉상 베짱이 살린 김숙 '유재석 내가 띄워'
- [전문] 아이린, 갑질논란 두번째 사과 '제 부족함으로 큰 고통과 걱정끼쳐 죄송'
- 함소원, '원산지 실수' 직원 사직서 제출에 '일단 휴가 처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