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체계적 가로등 관리로 야간 보행환경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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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증평군이 체계적인 가로등 관리를 위해 관리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안전한 야간 보행환경을 조성한다.
16일 군에 따르면 시스템 구축에 따라 고장난 가로등 수리를 위한 주·야간 기동순찰반을 운영할 예정이다.
김총회 건설과장은 "가로등은 야간에 범죄를 예방하고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 효과가 있다"라며 "체계적인 가로등 운영으로 야간에도 편안한 귀갓길이 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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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뉴스1) 김정수 기자 = 충북 증평군이 체계적인 가로등 관리를 위해 관리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안전한 야간 보행환경을 조성한다.
16일 군에 따르면 시스템 구축에 따라 고장난 가로등 수리를 위한 주·야간 기동순찰반을 운영할 예정이다. 우범지역과 안전 취약지역에는 가로등을 새로 설치힌다.
이 같은 방침에 따라 군은 다음달 15일까지 수요조사를 거쳐 읍·면에서 가로등 신규설치 신청을 받기로 했다.
군은 지난해 야간안심 귀갓길 조성사업, 가로(보안)등 표찰번호 교체 사업 등을 했다.
안심 귀갓길 조성을 위해 확보한 충북도 특별조정교부금 2억원을 들여 노후화로 누전이나 고장이 잦은 장동리, 증천리, 광덕리 일원 가로등 선로 2521m를 정비했다.
예산절감을 위해 201개 나트륨 가로등을 전력소모량이 적고 수명이 긴 LED등으로 교체했다.
가로등 표찰도 도로명 주소에 맞춰 제작해 4348개를 일괄 교체해 고장신고 시 위치를 알아내 처리했다. 지난해 777건에 달하는 고장·불편사항도 해결했다.
김총회 건설과장은 "가로등은 야간에 범죄를 예방하고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 효과가 있다"라며 "체계적인 가로등 운영으로 야간에도 편안한 귀갓길이 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522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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