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아이 작가 "발이 없는 저격수" 展

박범준 입력 2021. 1. 16. 10:52 수정 2021. 1. 16.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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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발이 없는 저격수> 는 주아이, JUAEE 작가의 첫 개인전이다.

주아이展 <발이 없는 저격수> 는 방배동 0갤러리(오갤러리)에서 2021.01.09 ~ 2021.01.22 열리며, 작가와의 대화는 16일 오후 5시에 온라인 인스타라이브로 오갤러리 인스타그램을 통하여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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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발이 없는 저격수>는 주아이, JUAEE 작가의 첫 개인전이다. 그는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동양화과 학부와 석사를 졸업하고, 이후 미디어 아트 작가로 활동을 하는 특이한 이력을 이어가고 있다.

주아이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기존 회화 작업에 유니티를 활용한 게임, 프로젝션 맵핑, 사운드 등의 미디어 매체를 더한 전시를 기획했다.

‘하나의 선’ 에 대한 동양 철학적 미감을 대중이 보다 쉽게 이할 수 있도록 체감형 예술 철학을 제시한다.

"주아이는 선을 긋는 행위의 자유로움이 공기를 가르며 총을 쏘는 순간의 감각과 유사하다고 말한다. 어쩌면, 그 감각은 순간적으로 현실을 넘어서는 데 있다. 일상적으로 흘러가는 세상의 질서를 가로지르는 찰나, 현실을 벗어날 수 있을 정도의 강력한 힘의 발산이 주아이에게 주체의 자리를 돌려주는 것일지도 모른다. 스스로 힘을 발휘하는 순간, 저격수는 발이 없다. 현실에 더이상 저격할 대상이 필요 없기 때문이다. 발이 없는 저격수는 주체가 되어 자신을 위해 저격한다."고 김가원 기획자는 말한다.

주아이展 <발이 없는 저격수>는 방배동 0갤러리(오갤러리)에서 2021.01.09 ~ 2021.01.22 열리며, 작가와의 대화는 16일 오후 5시에 온라인 인스타라이브로 오갤러리 인스타그램을 통하여 진행된다.

주아이 작가

artpark@fnnews.com 박범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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