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 '고객과 함께 힘이 되는 지역금융' 선포

경남CBS 최호영 기자 2021. 1. 16.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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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이 올해 '다시 뛰는 지역 경제, 언제나 힘이 되는 지역금융'을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그러면서 'BNK경남은행과 함께 고객·지역·직원이 함께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가겠다'는 의미의 'with U(위드 유) BNK경남은행, 다시 뛰는 지역 경제! 언제나 힘이 되는 지역 금융!'라는 경영방침을 선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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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상반기 경영전략 회의 개최
비대면 상반기 경영전략 회의. BNK경남은행 제공
BNK경남은행이 올해 '다시 뛰는 지역 경제, 언제나 힘이 되는 지역금융'을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경남은행은 15일 올해 상반기 경영전략회의를 열었다.

코로나19 감염을 예방하고자 본점 대강당과 실시간 화상서비스로 연결해 대면 접촉을 최소화한 이원 방식으로 진행됐다.

경영기획본부 고영준 상무는 "코로나19 팬데믹 등 불안정한 금융환경 속에서도 안정적으로 대처해 비대면 실적과 재무구조 개선 등의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고 발표했다.

그는 "하지만 코로나19가 아직 종식되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금융의 디지털 가속화와 새로운 금융 업태들의 등장으로 경쟁이 더욱 심화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 경영 계획 전략 과제로 '맥을 잡자', '뉴노멀시대 성장 포트폴리오 개편', '변화 대응 선제적 리스크 관리', '디지털 퍼스트', '지역 상생 사회적 가치 창출', '미래지향적 조직·인력 및 기업문화 구축' 등을 제시했다.

그러면서 'BNK경남은행과 함께 고객·지역·직원이 함께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가겠다'는 의미의 'with U(위드 유) BNK경남은행, 다시 뛰는 지역 경제! 언제나 힘이 되는 지역 금융!'라는 경영방침을 선포했다.

황윤철 은행장은 특강에 나서 "우리의 변하지 않는 가치는 취임 당시부터 말해 온 고객과 지역이다. 코로나19로 지역 경제가 활력을 잃고 지역민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고객에 대한 진심은 변하지 말아야 하고 신뢰를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은행이 돼야 한다"고 당부했다.

그는 "변화의 방향성은 디지털이고 목적은 가치의 심화이다. 고객과 지역의 변화하지 않는 가치를 지키기 위해 끊임없이 변화해야 한다"며 "BNK금융그룹의 경영 화두인 변해야 통하고 오래간다는 '변즉통구'와 일맥상통한다. 우리 모두 어려운 시기를 변즉통구의 마인드로 변화를 통해 함께 극복하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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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CBS 최호영 기자] isaac4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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