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주말 한낮 영하권..내일 밤부터 중부 '폭설'

김수연 입력 2021. 1. 16.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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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만에 다시 추워졌습니다.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일부와 영서북부에 이어서 강원 더 많은 지역에 한파주의보가 확대됐습니다.

오늘 아침 서울은 영하 6.7도를 보였는데요.

한낮에도 영하 1도에 그치면서 종일 영하권 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일요일인 내일은 오늘보다도 기온이 떨어지겠고요.

찬 바람에 체감온도는 영하 15도 선까지 내려가겠습니다.

공기가 워낙 차가워서 눈구름이 또 만들어지겠습니다.

오늘은 대체로 맑을 텐데요.

내일 새벽부터 아침사이에 호남과 제주를 중심으로 눈이 내리겠고요.

늦은 오후엔 더 강력한 눈구름이 들어오겠습니다.

이번에 중부를 중심으로 폭설이 예상됩니다.

월요일 저녁까지 경기동부와 강원, 충북북부에 많게는 15cm 이상, 서울에도 최고 7cm의 많은 눈이 쏟아지겠습니다.

특히 밤사이 눈이 강하게 내리면서 월요일 도로상황이 좋지 못하겠습니다.

날이 추워서 눈이 그대로 쌓이고, 빙판길도 많겠고요.

교통혼잡도 우려됩니다.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월요일엔 일시적으로 기온이 오르겠고요.

수요일 아침까지 영하 10도 안팎의 강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민지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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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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