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 '횡성형 청년일자리 지원사업'으로 지역정착 돕는다

이종재 기자 2021. 1. 16.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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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횡성군은 2021년 횡성형 청년일자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횡성형 청년 일자리(전입근로수당, 정착지원금) 지원사업은 지역 내 대상기업에 취업해 3개월 이상 정규직으로 재직한 뒤 횡성군으로 전입을 하는 경우 월 20만원씩 최대 5년간 지원하는 사업이다.

또한 전입근로수당 대상으로 선정된 청년 등 근로자가 가족과 동반 전입할 경우 가구당 정착지원금 월 30만원이 추가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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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입근로수당·정착지원금 월 20만·30만씩 최대 5년간
횡성군청 전경(자료사진)© 뉴스1

(횡성=뉴스1) 이종재 기자 = 강원 횡성군은 2021년 횡성형 청년일자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횡성형 청년 일자리(전입근로수당, 정착지원금) 지원사업은 지역 내 대상기업에 취업해 3개월 이상 정규직으로 재직한 뒤 횡성군으로 전입을 하는 경우 월 20만원씩 최대 5년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최근 3년간 횡성군에 주민등록을 등재한 사실이 없는 만 18세 이상 55세 이하 청년 등 근로자다.

또한 전입근로수당 대상으로 선정된 청년 등 근로자가 가족과 동반 전입할 경우 가구당 정착지원금 월 30만원이 추가 지원된다. 지원기간은 최대 5년이다.

신청서류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횡성군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 또는 접수는 횡성군 기업경제과 일자리창출담당으로 하면 된다.

장신상 횡성군수는 “횡성형 청년일자리 사업 추진으로 청년 및 그 가족의 전입을 적극 유인하고, 안정적인 지역정착을 위해 탄탄한 생활보장에 힘쓰겠다”며 “앞으로도 더불어 살기 좋은 지역 인프라 구축을 함께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leej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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