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의료원 간호사 2명 추가 확진..안동시 누적 151명

김진호 2021. 1. 16.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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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안동시는 A·B씨 등 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3일부터 기침증세를 보였고, B씨는 무증상자이다.

앞서 전날 안동의료원에서는 간호사 C씨가 양성 판정을 받았다.

C씨와 접촉했던 간호사들도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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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세 안동시장이 코로나19 관련 브리핑하고 있다


[안동=뉴시스] 김진호 기자 = 경북 안동시는 A·B씨 등 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이들은 코로나19 전담병원인 안동의료원 간호사들이다.

A씨는 지난 13일부터 기침증세를 보였고, B씨는 무증상자이다.

앞서 전날 안동의료원에서는 간호사 C씨가 양성 판정을 받았다.

방역당국은 C씨가 근무했던 병동을 동일집단(코호트) 격리 조치하고, 의료진 모두를 검사했다.

C씨와 접촉했던 간호사들도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당국은 확진자의 감염 경로 및 접촉자에 대한 역학조사 중이다.

한편, 안동의 누적 확진자는 현재 151명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932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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