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필라델피아, FA 포수 리얼무토에 5년 1억 달러 이상 제안

장현구 2021. 1. 16. 10: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프로야구(MLB) 필라델피아 필리스가 이번 자유계약선수(FA) 시장 대어급 중 한 명인 포수 J.T 리얼무토에게 1억달러 이상을 제안했다고 미국 언론이 16일(한국시간) 전했다.

보도를 보면, 필라델피아 구단은 리얼무토에게 계약기간 5년에 1억달러를 약간 넘는 수준의 조건을 처음으로 제시했다.

NBC 필라델피아 방송은 리얼무토가 포수 최고 연봉을 기대해왔다며 계약 조건이 5년 1억1천500만달러를 넘을 수도 있다고 내다봤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MLB FA 시장의 대어 중 하나인 포수 리얼무토의 타격 [AP=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장현구 기자 = 미국프로야구(MLB) 필라델피아 필리스가 이번 자유계약선수(FA) 시장 대어급 중 한 명인 포수 J.T 리얼무토에게 1억달러 이상을 제안했다고 미국 언론이 16일(한국시간) 전했다.

보도를 보면, 필라델피아 구단은 리얼무토에게 계약기간 5년에 1억달러를 약간 넘는 수준의 조건을 처음으로 제시했다.

NBC 필라델피아 방송은 리얼무토가 포수 최고 연봉을 기대해왔다며 계약 조건이 5년 1억1천500만달러를 넘을 수도 있다고 내다봤다.

포수 역대 최고 연봉은 조 마워가 미네소타 트윈스와 8년 계약(1억8천400만달러) 했을 때 받은 2천300만달러다.

리얼무토가 이를 넘어서는 최고 연봉을 노렸으니 5년 계약에 대입하면 1억1천500만달러 이상일 수도 있다는 게 NBC 필라델피아의 계산이다.

왼손 투수 류현진(34)의 소속팀인 토론토 블루제이스도 리얼무토에게 눈독을 들였지만, 이번에도 헛물켤 가능성이 커 보인다.

미국보다 높은 캐나다의 세율 때문이다.

NBC 필라델피아는 필라델피아와 토론토가 리얼무토에게 같은 액수를 제안했다면, 리얼무토가 토론토에서 낼 세율은 필라델피아보다 16%가 높다고 소개했다.

토론토는 리얼무토, 투수 트레버 바워, 외야수 조지 스프링어 등 FA 시장 대어 삼총사에게 모두 관심을 두고 협상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cany9900@yna.co.kr

☞ '첩이 100여명?' 뇌물 끝판왕…방마다 고액 현금다발도
☞ "성정체성 찾도록"…아들에게 성별 말해주지 않은 부부
☞ 과학고 나와서 의대 간 게 자랑할 일인가요?
☞ 정우성 등장한 '날아라 개천용' 뚜껑 열어보니
☞ 문정원, 장난감값 미지불 의혹에 "기억 안나지만…"
☞ 코로나19 사망자 옷으로 인형 만드는 여성 사연
☞ 남의 집에 테슬라 주차하고 샤워한 남성, 침대서 나체로…
☞ 이경규 "4개월간 한 푼 없이 일해…엉덩이 물려가며 번 돈"
☞ '목숨과 바꾼 인생샷' 폭포 옆 사진 찍던 여성 순식간에…
☞ "남성 아이돌 대상 성착취 '알페스'를 고발합니다"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