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출산장려..자체 지원책 늘려 적극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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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임실군이 저출산문제에 적극 대응하고자 폭넓은 군 자체적 출산장려 지원정책을 펼친다고 16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출산장려금으로 첫째아와 둘째아는 300만원, 셋째아는 500만원, 넷째 이상은 80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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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임실군이 저출산문제에 적극 대응하고자 폭넓은 군 자체적 출산장려 지원정책을 펼친다고 16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출산장려금으로 첫째아와 둘째아는 300만원, 셋째아는 500만원, 넷째 이상은 80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여기에 ▲출산축하용품 지원 ▲산후조리비 50만원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서비스 본인부담금 90% 환급 ▲기저귀 구입비용을 소득기준 제한 없이 모든 출산가정의 영유아를 대상으로 1년간 지원 등 타 시군에 비해 차별화된 출산장려 지원사업이 시행된다.
또 ▲임산부 이송(교통비) 지원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 지원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산후건강관리비 지원 ▲청소년산모 의료비 지원 등이 있다.
영유아 대상으로는 ▲미숙아 및 선천성이상아 의료비 지원 ▲선천성대사이상검사 및 환아관리 ▲선천성 난청조기진단 지원 ▲임산부 영유아 영양플러스사업 등을 지원한다.
심민 군수는 "저출산 대책으로 모든 출산가정에 실질적인 혜택을 줌으로써 지난해 출생아수가 전년 대비 12.5% 증가했다"며 "건강한 자녀 양육과 아이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심 군수의 말처럼 실제 임실군에서 태어난 신생아는 2019년 144명이었지만 2020년에는 162명으로 늘어났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66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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