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 "바이든 취임식까지 백악관 인근 행사조직 차단"

김은영 기자 입력 2021. 1. 16. 10:02 수정 2021. 1. 16.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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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식을 앞두고 15일(현지시간) 백악관·의회의사당 인근의 각종 행사 조직 차단에 나섰다고 경제매체 CNBC가 보도했다.

페이스북은 바이든 당선인의 취임식이 열리는 20일까지 미 워싱턴DC의 백악관과 연방의회 의사당, 각 주(州) 주의회 의사당 건물 인근에서 새로운 행사를 조직하는 것을 차단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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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식을 앞두고 15일(현지시간) 백악관·의회의사당 인근의 각종 행사 조직 차단에 나섰다고 경제매체 CNBC가 보도했다.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최고경영자(CEO)가 2019년 10월 23일 미국 하원 청문회에 출석해 증언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페이스북은 바이든 당선인의 취임식이 열리는 20일까지 미 워싱턴DC의 백악관과 연방의회 의사당, 각 주(州) 주의회 의사당 건물 인근에서 새로운 행사를 조직하는 것을 차단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사람들이 자사 플랫폼을 폭력 선동에 이용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미국 밖에 근거를 두고 미국에서 행사를 조직하는 계정도 차단한다. 이와 함께 페이스북의 콘텐츠 규정에 대한 반복적 위반 등을 근거로 미국에 있는 이용자의 계정을 상대로 라이브 동영상 작성, 행사·그룹·페이지 조직 등 기능을 제한할 예정이다.

앞서 페이스북은 지난 11일 ‘선거 도둑질을 중단하라’고 선동하는 콘텐츠를 모두 삭제하겠다고 발표했다. 또 연방의회 의사당 폭동 사태가 발생한 6일부터 취임식 때까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는 것을 정지시킨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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