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20일부터 김해형 청년희망지원금 신청 접수

김명규 기자 2021. 1. 16.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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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김해시는 오는 20일부터 2월2일까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일자리를 잃은 청년들을 돕기 위해 '김해형 청년희망지원금' 지급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지원을 희망하는 청년은 사업주와 신청자의 서명이 들어간 신청서와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서, 근로사실 증빙서류, 지원금을 지급받을 통장 사본을 구비해 김해시청 홈페이지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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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김해시가 오는 20일부터 '김해형 청년희망지원금' 지급 신청을 받는다. 사진은 김해시청 전경. © 뉴스1

(경남=뉴스1) 김명규 기자 = 경남 김해시는 오는 20일부터 2월2일까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일자리를 잃은 청년들을 돕기 위해 '김해형 청년희망지원금' 지급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김해형 청년희망지원금은 정부 3차 재난지원금 지원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 청년들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시간제, 아르바이트 등 단기 일자리에서 4주 이상 근무하고 경상남도 청년희망지원금 모집이 마감된 지난해 7월 1일 이후 실직한 김해시에 주소를 둔 만18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 250명을 선정해 1인당 50만원씩 지원할 계획이다.

타 시도 소재지 사업장에서 근무하다 실직한 청년도 나이, 주민등록, 실직 요건을 충족하는 경우 지원 받을 수 있으며 코로나19로 인한 비자발적 실직자 외에도 무급휴직 장기화로 인한 자발적 퇴사자, 근로계약기간 만료에 따른 실직자도 신청 가능하다.

대상자는 자격요건 심사를 거쳐 개별 통보하며 신청 인원이 모집 인원을 초과할 경우 심사기준에 따라 우선선정 대상자를 지원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청년은 사업주와 신청자의 서명이 들어간 신청서와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서, 근로사실 증빙서류, 지원금을 지급받을 통장 사본을 구비해 김해시청 홈페이지로 신청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김해시 일자리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km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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