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 안터지구·음성 원남저수지 '생태관광지역' 지정 추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도가 옥천 대청호 안터지구와 음성 원남저수지 일대에 대한 '생태관광지역' 지정을 추진한다.
16일 충북도에 따르면 환경부는 2013년부터 생태계를 보호하면서 관광지로 활용하는 곳을 생태관광지역으로 지정하고 있다.
충북도는 자체 평가를 통해 대청호 안터지구와 원남저수지 일대를 후보지로 선정, 이달 중 환경부에서 생태관광지역 지정 신청을 할 방침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청주=연합뉴스) 전창해 기자 = 충북도가 옥천 대청호 안터지구와 음성 원남저수지 일대에 대한 '생태관광지역' 지정을 추진한다.
![음성 원남저수지 일대 전경 [충북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101/16/yonhap/20210116100023408tdpf.jpg)
16일 충북도에 따르면 환경부는 2013년부터 생태계를 보호하면서 관광지로 활용하는 곳을 생태관광지역으로 지정하고 있다.
현재 전국적으로 26곳이 지정돼 있고, 도내에는 2014년 지정된 괴산호와 주변의 산막이옛길이 유일하다.
충북도는 자체 평가를 통해 대청호 안터지구와 원남저수지 일대를 후보지로 선정, 이달 중 환경부에서 생태관광지역 지정 신청을 할 방침이다.
대청호 안터지구는 동이면 석탄리(안터)를 중심으로 안내면 장계리와 옥천읍 수북리, 안남면 연주리를 아우른다.
전체 면적은 43㎢이다.
이곳은 1981년 대청댐 준공 후 40년간 각종 개발 및 환경 규제로 자연환경이 잘 보전돼 있다.
지난 10년간 청정 생태마을 조성을 위해 호수 주변에 농사를 짓지 않기로 주민들끼리 협의했을 정도다.
멸종위기 2종 야생동물인 수달과 삵의 서식도 확인된다.
충북도는 이곳이 생태관광지역으로 지정되면 자연환경 보전은 물론 개발행위 제한으로 피해를 본 주민과의 상생 협력도 가능할 것이라는 복안이다.
원남면 조촌리 원남저수지 일대 0.84㎢는 지금도 생태관광지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붉은박쥐, 원앙, 붉은배새매, 삵 등 10종의 멸종위기 야생동물과 천연기념물이 서식한다.
2019년부터는 저수지 전 수역을 낚시 금지구역으로 지정해 보호 중이다.
인근 원남테마파크공원, 품바재생예술체험촌, 오감만족새싹체험장 등 기반 시설과 연계한 스토리텔링 생태관광이 가능하다.
생태관광지역으로 최종 지정되면 환경부로부터 재정 지원 등 여러 가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충북도 관계자는 "충북을 대표하는 두 관광지가 생태관광지역으로 지정돼 생태계 보호의 중요성을 체험·교육할 수 있는 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jeonch@yna.co.kr
- ☞ '첩이 100여명?' 뇌물 끝판왕…방마다 고액 현금다발도
- ☞ 정우성 등장한 '날아라 개천용' 뚜껑 열어보니
- ☞ "성정체성 찾도록"…아들에게 성별 말해주지 않은 부부
- ☞ 과학고 나와서 의대 간 게 자랑할 일인가요?
- ☞ 문정원, 장난감값 미지불 의혹에 "기억 안나지만…"
- ☞ 코로나19 사망자 옷으로 인형 만드는 여성 사연
- ☞ 남의 집에 테슬라 주차하고 샤워한 남성, 침대서 나체로…
- ☞ 이경규 "4개월간 한 푼 없이 일해…엉덩이 물려가며 번 돈"
- ☞ '목숨과 바꾼 인생샷' 폭포 옆 사진 찍던 여성 순식간에…
- ☞ "남성 아이돌 대상 성착취 '알페스'를 고발합니다"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벌집구조' 소공동 캡슐호텔 합동감식…50대 日여성 의식불명 | 연합뉴스
- 이란 여자축구대표팀 3명, 호주 망명 의사 철회…3명만 남아(종합) | 연합뉴스
- [샷!] "조각 하나라도 좋으니 붙여달라고 간곡히…" | 연합뉴스
- '2만4천% 살인 이자' 채무자들 숨통 조인 불법 대부 일당 실형 | 연합뉴스
- 수천만원 '맥캘란'까지…법 비웃는 텔레그램 '술 거래방' | 연합뉴스
- 인천 아파트 옥상서 피뢰침 용접하던 70대 관리실 직원 추락사 | 연합뉴스
- 1억2천만원어치 택배 훔친 30대 물류센터 직원 징역형 집유 | 연합뉴스
- "정부 비자금으로 갚을게" 60억 편취 부부 2심서 형량 늘어 | 연합뉴스
- 치매 손님 거주지 따라 들어가 상습 추행한 콜택시기사 구속 | 연합뉴스
- "신고해놓고…" 구급대원들 얼굴 때린 30대 벌금 500만원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