덩크슛 기대해..안정환·이동국, 농구선수로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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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환과 이동국이 그라운드 대신 농구 코트로 진격한다.
두 사람은 오는 JTBC 새 예능프로그램 '뭉쳐야 쏜다'에서 '허재 호'에 나란히 승선해 농구에 도전장을 내민다.
뭉쳐야 쏜다 측은 "발로 하는 구기종목에 특화된 두 사람이 손만 사용하는 농구를 잘 할 수 있을지, 어떤 포지션을 맡아 어느 정도의 실력을 보여줄 지가 관전 포인트"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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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은 오는 JTBC 새 예능프로그램 '뭉쳐야 쏜다'에서 '허재 호'에 나란히 승선해 농구에 도전장을 내민다.
앞서 안정환은 예능프로그램 '뭉쳐야 찬다'에서 1년 반 동안 다양한 종목 레전드 선수로 구성된 '어쩌다FC' 감독을 맡아 구 대회 4강 진출에 이어 전국 대회 우승을 넘보는 강팀으로 성장시켰다.
이런 안정환이 이번엔 감독직을 내려놓고 농구 선수로 데뷔한다. 축구에선 타고난 센스와 화려한 개인기로 '판타지 스타'로 불렸지만 그에게도 농구는 별천지. 먼저 프로그램 합류 소식을 전한 '발리슛의 황제' 이동국과의 케미도 관심거리다.
뭉쳐야 쏜다 측은 "발로 하는 구기종목에 특화된 두 사람이 손만 사용하는 농구를 잘 할 수 있을지, 어떤 포지션을 맡아 어느 정도의 실력을 보여줄 지가 관전 포인트"라고 전했다.
지난 15일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 만화 '슬램덩크' 캐릭터 강백호를 패러디한 이동국의 모습도 눈길을 끈다.
영상 속에서 이동국은 "농구를 좋아하느냐"는 질문에 "축구를 좋아한다"고 대답하고, 농구 코트에서 연신 공을 놓치며 팀의 구멍으로 전락한 듯한 모습을 보여줘 웃음을 자아냈다.
뭉쳐야 쏜다는 대한민국의 심장을 뛰게 했던 스포츠 전설들이 전국의 농구 고수들과 대결하는 프로그램이다. '농구 대통령' 허재와 '매직 히포' 현주엽이 코치로 합류해 좌충우돌 농구 성장기를 그린다. 2월 7일 오후 7시 4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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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문수경 기자] moon034@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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