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신규 확진자 580명..닷새 연속 500명대

김경욱 2021. 1. 16.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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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80명 발생했다.

닷새 연속 신규 확진자 수가 500명대를 이어갔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547명, 국외유입 사례는 33명이라고 밝혔다.

이로써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7만1820명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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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세계 대유행]중앙방역대책본부 16일 0시 기준
지역발생 547명, 국외유입 33명
16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 <연합뉴스>

16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80명 발생했다. 닷새 연속 신규 확진자 수가 500명대를 이어갔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547명, 국외유입 사례는 33명이라고 밝혔다. 이로써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7만1820명에 이른다.

국내 신규 확진자 가운데 341명이 수도권에서 나왔다. 서울 148명, 경기 163명, 인천 30명이다. 비수도권에서는 부산 59명, 대구 23명, 강원 22명, 경북 19명 등이다. 이어 전북 17명, 경남 15명, 전남 13명, 울산·충남 각 8명, 광주·충북 각 6명, 대전 5명, 제주 4명, 세종 1명이다.

국외 유입 확진자 33명 가운데 8명은 검역 단계에서, 25명은 지역사회 격리 중에 확진됐다. 내국인은 13명, 외국인은 20명이다.

이날 격리 중인 코로나19 환자는 1만3030명이었다. 위중증 환자는 14명 줄어 360명으로 집계됐다. 사망자는 19명 늘어 누적 1236명이다.

김경욱 기자 dash@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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