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해 경제자유구역에 첫 이탈리아 투자기업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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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해 경제자유구역청은 이탈리아 인터펌프 그룹이 100% 투자한 지에스하이드로코리아와 입주 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신규 공장 확보로 경쟁력과 생산성을 향상하고자 부산·진해 경제자유구역 내 미음 외국인투자지역 5074㎡ 부지에 공장 설립을 결정했다.
부산·진해 경제자유구역은 항만·공항 등 최고의 물류 인프라를 바탕으로 조선, 자동차, 기계산업 등 관련 주요 기업들이 클러스터를 이뤄 뛰어난 경쟁력을 가진 투자 환경을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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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에스하이드로코리아는 1999년 설립된 외국인 투자기업이다. 신규 공장 확보로 경쟁력과 생산성을 향상하고자 부산·진해 경제자유구역 내 미음 외국인투자지역 5074㎡ 부지에 공장 설립을 결정했다. 경자청 내 첫 이탈리아 외국 투자 기업이다.
올해 2월 착공에 들어가 6월 중 공장을 가동해 유압배관과 선박엔진 부품 등을 생산할 계획이다. 지에스하이드로는 비용접 파이프 연결 솔루션에 있어 세계적인 경쟁력을 바탕으로 향후 생산 규모에 맞춰 고용을 확대할 계획이다.
부산·진해 경제자유구역은 항만·공항 등 최고의 물류 인프라를 바탕으로 조선, 자동차, 기계산업 등 관련 주요 기업들이 클러스터를 이뤄 뛰어난 경쟁력을 가진 투자 환경을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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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CBS 최호영 기자] isaac4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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