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 두우레저단지 개발사업 본궤도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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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지구 두우레저단지 개발사업이 본궤도에 오른다.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하동사무소는 해당 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인 두우레저개발㈜을 공식 사업시행자로 지정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이달 안에 두우레저개발이 사업 시행자로 지정되면, 개발계획 변경과 실시계획 수립 등으로 하반기쯤 착공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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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웰니스 라이프스타일 빌리지' 조성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하동사무소는 해당 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인 두우레저개발㈜을 공식 사업시행자로 지정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이는 사업 시행 조건인 사업이행보증금 약 94억 원 보험증서 제출, 하동군에 대한 토지대금 50억 원 납부를 이행한 데 따른 것이다.
두우레저개발은 지난해 5월과 8월 2차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우선협상대상자인 '한국투자증권(주) 컨소시엄'에서 설립한 특수목적법인이다.
2024년까지 2.72㎢(82만 평) 부지에 총사업비 3139억 원 규모로 27홀 골프장, 호텔, 테마빌리지·주거시설 등으로 구성된 '웰니스 라이프스타일 빌리지'를 조성한다.
이달 안에 두우레저개발이 사업 시행자로 지정되면, 개발계획 변경과 실시계획 수립 등으로 하반기쯤 착공될 전망이다.
경남도의원인 이정훈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조합회의 부의장은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와 남해안권 레저·휴양산업의 거점 단지 조성을 위해 조속한 개발 사업 추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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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CBS 최호영 기자] isaac4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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