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대응 협치 강화..경남지속가능발전협의회 서부청사 이전

경남CBS 최호영 기자 2021. 1. 16.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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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는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협력·소통을 강화하고자 '경상남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 사무실을 도청 서부청사로 이전했다고 16일 밝혔다.

도는 협의회 사무실을 실무부서가 있는 서부청사에 배치함에 따라 지속가능발전 추진 실행력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했다.

경상남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UN의 권고에 따라 기후위기 극복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지난 2002년 8월 구성된 경남의 대표적인 민관 협치 기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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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청 제공
경상남도는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협력·소통을 강화하고자 '경상남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 사무실을 도청 서부청사로 이전했다고 16일 밝혔다.

도는 협의회 사무실을 실무부서가 있는 서부청사에 배치함에 따라 지속가능발전 추진 실행력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했다. 기후위기 대응은 올해 도정 중점 과제 중 하나다.

협의회는 지속가능발전 기본 계획의 효과적인 이행과 경남형 그린뉴딜의 성공적 추진, 18개 시군의 지속가능성 향상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경상남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UN의 권고에 따라 기후위기 극복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지난 2002년 8월 구성된 경남의 대표적인 민관 협치 기구이다.

도민원탁회의, 지방의회 학술회의, 지역 현안 정책 토론회와 공동 연수, 사람책도서관, 지속가능발전교육, 도민벼룩시장, 시민참여 홍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도민 참여형 '경상남도 그린뉴딜 아이디어톤 대회'를 열어 20개의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성과를 냈다.

경남도 김기영 서부지역본부장은 "도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위해서는 민관 협력, 소통을 통한 정책발굴, 협치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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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CBS 최호영 기자] isaac4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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