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레전드' 웨인 루니, 대행 벗어나 더비카운티 '정식 감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과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뛰며 '레전드 공격수'로 이름을 알렸던 웨인 루니(36)가 '감독 대행'에서 벗어나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 더비 카운티의 정식 감독직에 올랐다.
더비 카운티는 16일(이하 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새 감독으로 웨인 루니를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더비카운티 유니폼을 입고 플레잉 코치직을 맡았던 루니는 지난해 11월 성적 부진으로 필립 코퀴 감독이 경질되자 임시 감독직을 맡은 바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한국 노진주 기자] 과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뛰며 '레전드 공격수'로 이름을 알렸던 웨인 루니(36)가 ‘감독 대행’에서 벗어나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 더비 카운티의 정식 감독직에 올랐다.
더비 카운티는 16일(이하 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새 감독으로 웨인 루니를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루니는 오는 2023년 6월까지 팀을 이끌 예정이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에버턴, 맨유 등에서 뛴 경험이 있는 루니는 2018년 미국으로 무대를 옮겨 DC 유나이티드에서 두 시즌을 뛰었다. 이후 2019년 8월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리그) 더비카운티로 이적하며 다시 영국 무대를 밟았다.
많은 팀은 거쳤지만, 루니하면 맨유가 먼저 떠오른다. 그는 맨유에서 13시즌을 뛰는 동안 559경기에 출전해 253골을 터트려 ‘맨유 레전드’로 통한다.
잉글랜드 대표팀에선 역대 최다 골을 터트린 주인공이기도 하다. A매치 120경기에 출전해 53골을 몰아쳤다.
더비카운티 유니폼을 입고 플레잉 코치직을 맡았던 루니는 지난해 11월 성적 부진으로 필립 코퀴 감독이 경질되자 임시 감독직을 맡은 바 있다.
루니는 감독 대행 시절 정규리그 9경기에서 3승 4무 2패의 준수한 성적을 내며 구단 공식 감독으로 올라서게 됐다.
스포츠한국 노진주 기자 jinju217@sportshankook.co.kr
[ⓒ 한국미디어네트워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정호연, C사 속옷 화보서 독보적 뇌쇄미… 잘록 허리라인 눈길
- 조이, 청바지 내려 속옷 노출…뇌쇄적 눈빛
- '53kg' 브아걸 제아, 완벽 볼륨감 자랑하는 란제리룩
- ‘놀라운 역전승’ 추성훈, 즉석에서 6000만원 보너스까지
- '파친코' 이민호·김민하 "현실 뛰어넘는 운명같은 사랑"
- 블랙핑크 리사, 독특한 원피스입고 '고혹적 자태'…과즙미 '팡팡'
- ‘미나미노 골대 2번 강타’ 日, 호주와 폭우 접전 끝 0-0 전반종료[일본-호주]
- "7드림 성장, 끝 아냐"… NCT드림, '글리치 모드'로 컴백[E!현장]
- '11년만' 천금같은 이란전 승리, 진기록도 쏟아졌다
- 수빈, 깊이 파인 호피무늬 수영복으로 드러낸 S라인 …극강 섹시미